28일 오전 7시 24분경 일본 북동부 해안에서 규모 6.5의 지진이 발생했다.
AP통신에 따르면 미국 지질연구소(USGS)는 진원지가 센다이 시 항구로부터 109km 떨어진 혼슈 동쪽 바자 해저 3.7마일(5.9km) 지점이라고 밝혔다.
지진 발생 직후 일본 기상청은 미야기 현 인근에 높이 0.5m의 쓰나미(지진해일) 주의보를 발령했다.
현재 쓰나미 주의보는 해제된 상황이지만, 일본 기상청 측은 "앞으로 규모 5 이상의 지진이 우려된다"며 주의를 요구했다. [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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