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쥬비스’, 특별한 환경·특정한 사람만을 위한 ‘연예인 다이어트’란?
[뷰티]‘쥬비스’, 특별한 환경·특정한 사람만을 위한 ‘연예인 다이어트’란?
  • 배원숙 기자
  • 승인 2011.03.28 11: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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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검색창에 ‘다이어트’를 입력하면, 가장 많은 검색결과로 나오는 것은 ‘연예인 다이어트’다. 단 시간내의 놀라운 효과만큼 네티즌들의 반응도 뜨겁다. 그러나 올바른 다이어트 방법인가를 묻는다면, 모두가 ‘NO’라고 대답하지 않을까?

쥬비스 측의 입장은 연예인들이 팬들에게 좋은 모습,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다이어트 노력은 충분히 인정을 받을만한 일이지만, 그 방법을 공개할 때는 좀 더 신중해야하지 않을까 하는 것이다. 자칫 일반 사람들에게 잘못된 다이어트의 인식을 심어줄 수 있기 때문이다.

특별한 환경속에서 특정한 사람들을 위한 연예인 다이어트

절제된 식단과 함께 하루 10시간 이상의 장시간 운동은 단기간에 많은 체중을 감량하는데는 탁월한 효과가 있다. 심지어 고도비만의 경우 1주일에 무려 8kg감량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내기도 한다. 그러나 과도한 운동을 지속적으로 하는 습관이 과연 근본적으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방법일까?

다이어트 컨설팅 전문기업 쥬비스 일산점 조정은 다이어트 컨설턴트는 연예인 다이어트의 특징을 살펴보면 대부분 ‘운동과 식단을 철저하게 관리받고 있다’는 점이지만 근본적으로 도움이 되는 방법은 아니라고 조언한다.

2009년 11월 뉴욕 타임즈에 보도된, 미국 미네소타 토마스 대학에서 훈련과 신진대사를 전공하고 있는 스포츠 생리학자 먼 캐리 박사(Dan Carey,Ph.D)의 연구에 의하면, 과도한 운동은 오히려 소비된 지방을 다시 채우고자 하는 욕구를 자극시킨다는 결과가 나왔다.

연구실에서 쥐를 두 그룹으로 나누어 실험을 하였는데, A그룹의 쥐에게는 런닝머신을 달리게 한 후 음식을 섭취하도록 하였고, B그룹의 쥐에게는 런닝머신을 시키지 않고 음식을 섭취하도록 했다. 그 결과 예상과는 달리 런닝머신을 통해 운동을 한 A그룹의 쥐가 B그룹의 쥐에 비해 높은 체중을 유지하고 있었다.

이러한 결과가 나온 이유는 과도한 운동으로 인해 칼로리를 소비하는 만큼 흡수하려는 습성이 강해져서 식욕을 촉진시키고, 과식과 폭식을 유발하여 오히려 살이 찌는 원인이 된 것이다.

운동과 식단조절은 평생 할 수 없는 비현실적인 다이어트

물론 운동이 무조건 나쁘다는 것은 아니다. 운동은 다이어트 수단이 아닌, 체력, 근력을 유지하여 건강을 지키기 위한 필수개념으로 하는 것이 좋다. 또한 운동시간은 1시간에서 1시간30분 정도가 가장 적당하다.

하루 10시간의 운동 언제까지 가능할까?
우리 몸의 건강은 생각하지 않은 채 위험한 저염식과 저탄수화물식을 언제까지 유지할 수 있을까?

일정기간동안 운동과 식단조절을 병행하며, 다이어트에 성공했다고 하더라도 일상생활로 돌아갔을 경우 이야기는 달라진다. 타이트하게 다이어트를 위한 생활을 하다가 운동시간이 줄어들거나 식사량이 증가하여, 다이어트 리듬을 잃어버리면 그동안의 노력이 한 순간에 무너질 수 있는 것이다.

우리 몸은 운동시간이 줄어들면, 운동을 할 때 만큼 에너지 소비를 하지 못하기 때문에 요요현상이 오게 될 것이며,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식사량을 더 줄여야만 한다.

일산비만클리닉 쥬비스 일산점 조정은 다이어트 컨설턴트는 무조건 식사량을 줄이면서 과도한 운동을 하는 것 보다 올바른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바탕으로 살이 찌는 원인을 파악하고 개선하는 것이 우선이 되어야 한다고 조언한다. 특히 세끼식사를 바탕으로 오히려 식사량을 늘리면서 지방을 연소시키는데 도움이 되는 음식,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는 음식을 챙겨먹는 것이 좋다.

이를 바탕으로 쥬 비스는 당장의 효과에만 초점을 두기 보다는 건강에 초점을 둔 다이어트를 통해 올바른 다이어트 문화를 함께 만들어 나갔으면 한다고 전한다.

다이어트 컨설팅 전문기업 쥬비스 www.juvis.co.kr

[본 자료는 참고 자료로 본 지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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