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근깨·잡티 등 색소질환 제거하려면?
주근깨·잡티 등 색소질환 제거하려면?
  • 서지은 기자
  • 승인 2011.03.25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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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맞이 미백관리, I2PL로 해결

아직 꽃샘추위가 지속돼 봄의 기운을 만끽할 수는 없지만 한 낮의 날씨는 봄의 햇살을 비추고 있다. 그러나 봄 햇살이 강해질수록 자외선도 점점 세지고 있어 주근깨, 잡티로 고민하고 있는 이들이 많다. 봄이 되니 더욱 칙칙해 보이는 피부, 유명하다는 화이트닝 제품을 사용 해봐도 이렇다 할 효과는 없다.

피부과 네트워크병원 미앤미피부클리닉의 정재윤 원장(천호점)은 "봄이 되면서 미백을 위해 병원을 찾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 봄이 되면 겨우내 지쳐있던 피부가 강해진 자외선을 만나면서 숨어있던 잡티들이 올라오고 건조해진 날씨로 각질도 제대로 제거되지 않으면 전체적으로 칙칙한 인상을 풍기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백관리를 위한 방법은 다양한데 그 중에서 레이저 시술이 가장 직접적이고 효과적으로 색소성 질환을 제거할 수 있는 방법이다. 주근깨와 전반적인 미백관리에는 I2L이 제격이다"라고 덧붙였다.

I2PL은 IPL의 2세대 레이저로 I2PL은 IPL의 특장점을 그대로 이어 받으면서 한 번의 치료로 함께 치료할 수 있는 피부질환의 범위를 더욱 넓혔다. 기존의 IPL이 색소성 질환에 국한된 치료를 보였다면 I2PL은 한 번의 치료로 주근깨, 잡티 등 색소질환은 물론 홍조와 칙칙한 피부 톤을 동시에 개선한다.

또, IPL에 비해 치료에 불필요한 파장을 제거해 부작용은 줄이면서 더욱 눈에 띄는 효과를 보이고 있다. 또한 레이저 파장이 피부세포를 자극해 세포를 활성화 시키고 잔주름 및 피부결 개선에도 효과를 볼 수 있다.

이 외에 비타민 등의 영양성분을 진피층 깊은 곳까지 침투시키고 세포를 자극해 활성화를 돕는 바이탈이온트, 피부 각질을 정화 하는 스킨스케일링 등을 병행하면 보다 밝아진 얼굴 톤을 확인할 수 있다.

I2PL은 치료 전후 선텐을 삼가야 하며, 시술 후 외출할 때는 반드시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야 한다. 또한 시술 이후 화장이나 세안, 가벼운 샤워는 가능하지만 심한 사우나는 피하는 것이 좋고, 약간의 붉은 기와 붓는 증상은 일시적인 현상으로 수 일 내에 사라진다.

미앤미 정 원장은 "색소성 질환은 한번만의 시술만으로 완전히 좋아지지 않는다. 인내심과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관리해주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2~3주에 1회씩 5~10회 정도 치료를 받아야 한다. 시술시간이 10분에서 20분 정도로 짧으면서 외상이 생기지 않는 시술이기 때문에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따라서 잦은 시술로 인해 생활의 어려움은 없다"고 조언했다. [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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