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캔디 제품서 8mm 철사 발견
홈플러스 캔디 제품서 8mm 철사 발견
  • 서지은 기자
  • 승인 2011.03.25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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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은 홈플러스(주)(구, (주)삼성테스코)가 국제제과(주)에 위탁 생산해 판매하는 자사브랜드(PB)제품 '알뜰상품 디저트 과일맛 종합캔디'에서 약 8mm 길이의 금속성 이물이 발견돼 유통·판매 금지 및 회수 조치했다고 25일 밝혔다.

가느다란 철사로 추정되는 금속성 이물은 제품에 박혀있는 상태로 소비자 섭취과정에서 발견됐으며, 제조단계에서 혼입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식약청은 설명했다.

이물 혼입 제품은 총 4176kg 생산됐으며, 제조일자는 2011년 1월 29일이고 유통기한은 2012년 1월 28일까지이다.

식약청은 홈플러스(주) 및 국제제과(주)에서 동일 제품의 유통·판매를 중지하고, 이물이 검출된 당해 제품 전량에 대해 회수 조치 중이다.

식약청 측은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하지 말고 즉시 구입처나 판매원 홈플러스(주) 및 제조원 국제제과(주)로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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