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염 비대증, 서구식 식습관 등으로 발병률 증가
전립선염 비대증, 서구식 식습관 등으로 발병률 증가
  • 최은경 기자
  • 승인 2011.03.25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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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움한의원 변인무 원장 "근본적인 치료 위해 면역력 증강"

지난해 65세 이상 남성의 40%가량이 전립선 비대증에 시달리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65세 이상의 남성 301명을 대상으로 국제전립선증상지수(IPSS)에 관한 설문 등을 조사한 결과, 10명 중 4명이 전립선 비대증을 겪고 있었고, 조사대상자의 53%에서는 중등도 이상의 배뇨증상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연령별 전립선 비대증 유병률은 65세~69세 36%, 70대는 43%, 80대는 53%였으며, 중증도 이상의 배뇨 증상 역시 60대 후반 47%, 70대 57%, 80대 이상에서는 60%로 조사됐다.

대한비뇨기과학회가 전립선비대증에 걸린 50세 이상 남성 38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질환 자체에 대한 걱정과 근심(39.2%), 발기 문제(32.9%), 성적욕구 저하(21.6%), 여행 시 불편(20.3%), 수면장애(16.1%), 배뇨통(13.7%) 등의 대답이 나왔다.

한 기혼여성 포털 사이트가 40세 이상 중년 여성 224명을 대상으로 한 성생활에 관한 설문 조사결과, 중년 여성 10명 중 7명이 ‘성생활이 인생 만족도에 (매우) 중요하다’고 대답했다. 40세 이상 중년여성의 성관계 횟수는 ‘일주일에 1회’가 31.7%로 가장 많았다. 이어 ‘한 달에 2~3회’가 25.4%, ‘한 달 1회, 또는 비정기적으로, 가끔은’ 19.2% 순이었다. 한편, ‘섹스리스’라는 응답도 7.6%에 달했다. 반면, 50~80세의 남성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는 성생활이 생활의 활력소(41%), 중요하다(29%), 매우 중요하다(13%) 순이었다.

평균 수명이 늘어나면서 노인인구가 증가하는 한편, 잘못된 육류 섭취 등 서구식 식습관과 함께 비만이 더해지면 전립선비대증 발병률도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전립선은 남자에게만 있는 기관으로, 밤톨만한 크기로 요도를 둘러싸면서 방광 바로 아래에 위치해 있다.

전립선과 관련된 주요 질환으로는 염증성 질환(전립선염), 양성종양(전립선비대증), 악성종양 등이 있다. 특히 성기능 장애의 빈도가 높은 노년층에서 주로 나타나기 전립선비대증은 나이가 들면서 전립선이 비대해져 요도를 압박하면서, 요도가 좁아져 소변보는 것에 대한 여러 가지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리움한의원은 남성들만의 속상한 고민거리인 전립선 관련 질병을 ‘리뇨(利尿)클리닉’이라는 특화된 방식으로 치료해주고 있다. 먼저 비피더스균으로 특수 발효한 한약으로, 체내 흡수율을 높이고 치료효과를 상승시킨 ‘리움수’로 전립선염의 대표적인 증상인 배뇨장애, 통증과 불쾌감, 성기능 장애, 전신무력감, 피로감의 근본을 치료한다.

또한 전립선염으로 인한 만성피로와 약해진 면역력은 ‘항산화 면역 약침’으로 다스려준다. 전립선에 작용하는 특수한 혈자리에 시술하는 ‘산삼 봉약침’은 전립선 부위에 염증을 제거하고, 혈관이 좁아져 막힌 것들을 뚫어주는데 효과적이다. 이를 통해 전립선 쪽의 혈액을 좋게 하고, 자율신경계와 호르몬을 조절하여 골반 주변의 통증을 제거해준다. 특히 ‘리뇨(利尿)클리닉’은 만성 전립선염의 심한 통증 또는 불쾌감과 배뇨장애, 삶의 질 저하를 1~2주일 내로 대부분 좋게 만들어 주고 있다.

리움한의원 변인무 원장은 “리움수는 만성 전립선염의 근본적인 치료를 위해 약해진 간, 신장, 방광을 강화시키고 면역력을 증강시키는 치료제이다. 산삼봉약침은 일반적인 봉약침에 비해 부작용은 없애고, 치료효과를 높인 리움한의원의 특화된 치료제이다. 순수 천연물질로 구성되어 있으며, 약물에 대한 내성이 없어 지속적인 치료를 받을수록 탁월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산삼봉약침 시술 후 붓고, 가렵거나, 뻐근하고 몸살이 날 수 있는데, 이것은 산삼봉약침이 체내의 자연 면역력을 도와 염증성 세균과 싸우는 정상적인 과정이다. 때문에 대부분 48시간이내에 가라앉게 되니 염려할 필요가 없다.”고 덧붙였다.

[본 자료는 참고 자료로 본 지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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