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쟝센 단편영화제 '장르의 상상력展' 작품 공모 실시
미쟝센 단편영화제 '장르의 상상력展' 작품 공모 실시
  • 서지은 기자
  • 승인 2011.03.25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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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장르의 상상력展'이 오는 29일까지 출품작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영화제는 국내에서 접하기 힘들었던 단편영화를 독립된 예술 장르로 인식시키는데 일조하며, '황해'의 나홍진 감독, '미쓰 홍당무'의 이경미 감독 등 재능 있는 감독들을 발굴하는 역할을 담당해 왔다.

올해 영화제는 '비정성시(사회적 관점을 다룬 영화)', '사랑에 관한 짧은 필름(멜로드라마)', '희극지왕(코미디)', '절대악몽(공포, 판타지)', '4만 번의 구타(액션, 스릴러)' 등 총 5개 장르로 구분돼 있으며, 출품작 중 장르별로 본선 진출작을 선정하게 된다.

영화제 측은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단편영화제로 자리매김했다"며 "해가 갈수록 상영작들의 수준이 높아지고 있어 올해 영화제에는 어떤 작품이 선보일지 벌써부터 영화계의 비상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작품 출품 관련 사항 및 접수는 영화제 홈페이지(www.msff.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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