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30분에서 1시간 정도 벗어나 양평 양수리로 들어서면 멋진 드라이브 코스가 나타난다. 북한강과 남한강이 합쳐지는 곳에 위치한 양수리 두물머리와 레일바이크, 수목원 등 관광지로 유명한 장소들은 단기여행 코스로 적당하다.
또한 1박 2일 단기 여행자들을 위한 숙박시설이 여럿 갖춰져 있어 각광받고 있다. 그 중에서도 커플 스파펜션인 아망뜨펜션(www.amantepension.com)은 아기자기하고 예쁜 시설로 인기를 끌고 있다.
아망뜨(Amante)는 '연인'이라는 뜻의 불어로, 이 펜션은 이름처럼 연인만을 위한 커플 전용 룸을 보유하고 있다. 각 방들은 다른 느낌으로 표현돼 안락함을 준다. 펜션 관계자는 "사계절 내내 맑게 흐르는 계곡 물소리와 새소리를 들으며 달콤하고 행복한 시간을 즐길 수 있다"고 전했다.
더불어 연인들을 위해 객실 프러포즈 이벤트를 지원하고 있다. 풍선 장식, 꽃바구니, 케이크, 최고급 와인, 기념일 브로마이드 등 옵션도 변경 선택할 수 있으며, 지하 130km 암반수로 연인끼리 스파를 즐길 수 있다.
그밖에 별도로 설치된 바베큐장에서 수제 소시지와 맥주를 맛볼 수 있다.
아망뜨펜션 측은 "멋진 풍경과 최적의 분위기 속에서 휴가를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며 "새로운 계절이 다가오며 단기여행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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