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4시 30분경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일본 후쿠시마 인근에 거주하던 일본인 2명과 한국인 1명에게서 방사성 물질이 검출된 것으로 전해졌다.
당국에 따르면 일본인 1명과 한국인 1명은 방사성이 소량 검출돼 의복 등을 폐기한 후 귀가 조치됐다.
반면 다른 일본인 1명은 정상보다 10% 정도 높은 방사능 수치가 나와 정밀검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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