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경제]피눈물나는 다이어트로 꿈에 그리던 44몸매를 달성한 대학생 이자연(24)씨에게도 고민이 있다는 사실은 가장 친한 친구조차 짐작하지 못하는 사실이다. 수험생 시절,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 때문에 폭식이 이어져 급격하게 찐 살을 다이어트로 빼는 과정에서 피부튼살이 심하게 생긴 이씨는 그토록 갈망하던 날씬한 몸매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여름이 두렵다.
이씨처럼 날씬한 여성들 사이에서도 ‘튼살’은 공포의 대상이다. 특히 여름이 다가오면서 기껏 가꾼 아름다운 몸매를 뽐내고 싶어도 종아리, 허벅지에 생긴 튼살로 인해 짧은 옷을 입을 수 없는 여성들에게는 그야말로 악몽과 같은 존재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이러한 튼살은 왜 생기는 것일까?
오 원장은 “흔히 뱀살, 지렁이자국이라고 불리는 튼살은 동안과 미모의 상징인 매끄러운 피부를 방해하는 요소이다. 노출의 계절 여름, 그리고 일생에 단 한번뿐인 결혼을 대비하여 미리미리 튼살을 없애려는 20대는 물론 출산 이후 튼살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는 30대 여성들이 피부과를 많이 찾는다”고 전하며 “기존의 튼살치료방법은 생성시간 및 상태에 따라 초음파 기기를 통한 치료시술과 함께 약물침투 요법을 통한 재생치료가 각각 별개로 진행되었으며, 다양하고 복합적인 시술방법으로 치료가 진행되었다. 그러나 피부와의 마찰로 인해 피부가 손상될 가능성이 있어 재생효과가 낮다는 단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많은 여성들이 튼살치료방법으로 레가토를 선호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음과 음사이가 끊어지지 않게 매끄럽게 연주한다’라는 뜻을 가진 레가토(Legato)는 거친 튼살과 여드름 흉터, 그동안 복구되기 힘들었던 피부 트러블까지 치료가 가능하다. 튼살전문치료기기로써 피부와의 마찰이 없이 피부의 손상을 최소화했을 뿐만 아니라 스탬프 치료를 통해 피부층 깊숙한 곳에까지 재생효과를 극대화한 튼살 전문 치료기기로서는 국내에서 거의 유일한 장비이다.
오 원장은 “레가토는 다른 레이저치료와 병행이 필요하지 않으며, 일반적으로 8~10회 치료가 필요한 기존 일반적인 튼살치료와 달리 3~5회 만으로도 높은 치료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치료를 원하는 이들이 많다. 또한 레가토는 튼살, 여드름흉터와 같은 비교적 치료가 까다로운 증상 뿐만 아니라 피부나이를 되돌리는 잔주름개선, 모공축소, 피부톤개선, 피부 재생 및 피부 생기 부여 등의 효과가 있어 병행치료방법으로도 각광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세계적인 레이저 회사인 ALMA사의 신개념 기술이 도입된 레가토는 일반적으로 미세한 바늘침으로 피부를 자극해 영양을 공급하는 다른 레이저와 달리, 마이크(RF)로 플라즈마가 피부표면에 밀착하지 않고 스파크로 피부표면을 자극한 후 태반이나 비타민E, 히알루산(HA) 등 여러 약물을 침투 시키는 원리로 시술된다.
오 원장은 “레가토 시술부위의 미세홀 생성, 약물투여, 약물 침투 활성화를 위한 스템프 작용의 3가지 단계의 시술이 진행되며, 대략 30분~ 1시간 정도 시술이 진행된다. 신개념 레이저 프로그램 레가토는 피부에 더욱 깊숙이 침투해 피부재생을 활성화하고 촉진시키기 때문에 튼살치료에 있어 높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튼살흉터로 고민하고 있는 환자에게는 획기적인 시술방법이라고 볼 수 있다”고 전했다.
<도움말: 라마르 피부과 성형외과 클리닉 오일영원장(선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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