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춘기부터 시작해 피부를 괴롭히는 여드름은 성인이 된 후에도 끈질기게 따라다니며 괴롭히기도 한다.
또한 여드름은 주로 10대 청소년들의 고민거리로 잘 알려져 있지만 최근 스트레스, 과로, 기호식품 등에 의해서 성인들에게도 문제가 되고 있다. 겨울을 지나 봄철 날씨에는 점점 피지분비가 왕성해 지기 때문에 여드름관리에 특별히 신경 쓰는 사람들이 많다.
여드름이 있던 자리에 염증이 생기는 원인은 세균에 의한 2차 감염 때문인데, 무분별한 관리와 여드름이 있던 자리에 손을 댔을 경우 세균 감염이 쉽게 일어나게 된다. 따라서 여드름으로 인한 흉터를 막기 위해서는 항상 손을 청결히 해야 하며 가급적이면 여드름 발생한 부위에 절대로 손을 대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여드름관리가 귀찮다거나 비용 문제로 병원에서 여드름 관리를 하지 않고 집에서 손으로 여드름을 만지고 터트리다보면 여드름의 염증유발이 더 심해져 여드름흉터를 만드는 지름길이 된다.
역삼동에 위치한 해든클리닉은 “체질상 피지의 분비가 많다고 해도 피부세포 자체에는 수분이 부족할 수 도 있기 때문에 세안을 너무 자주하거나 피지를 너무 자주 닦아 주다보면 오히려 건조한 피부 상태로 변화되기 쉽다. 물을 자주 마시거나 미스트의 사용, 따뜻한 수증기를 자주 쬐어 주며 피부에 수분을 자주 공급해 주는 것이 좋다”라고 말했다.
해든클리닉 곽귀철 원장은 “옐로우 레이저는 여드름의 원인균을 파괴시키는 작용을 하여 빠르게 치료가 되며 재발의 확률이 적어 원인균 제거는 물론 여드름 부위의 붉은 기나 흉터도 함께 치료함으로써 더욱 깨끗한 피부가 유지 된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해든클리닉은 여드름흉터와 여드름 색소까지 치료 가능한 게릴라이벤트에 대한 문의가 계속 이어져 선착순 100명에게 추가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데일리경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