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팬텀, 대주주 공판 9일 예정
팬텀은 2일 조회공시 답변에서 "대주주 등에 대한 조세포탈 혐의 및 횡령 혐의에 대해 서울지방법원에서 9일 공판이 예정돼 있다"고 밝혔다.
팬텀엔터테인먼트는 최대주주 이모씨와 경영진인 또 다른 이모씨가 주가조작 혐의로 구속된 바 있다. 최대주주 이씨 등이 10여개의 차명계좌로 팬텀 주식을 분산시켜 놓고 미공개 정보를 흘려 주가를 끌어올린 뒤 팔아 240억원대의 시세차익을 부당하게 챙긴 혐의로 검찰에 의해 구속, 재판이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c)극동경제신문.http://www.kdpres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단, 블로그등 개인사이트 뉴스 링크는 사용해도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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