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경제]연인들의 날, 밸런타인데이가 다가왔다. 여성들은 남자친구를 위해 초콜릿을 구입하거나 직접 만들어 정성과 사랑을 표현해 왔는데, 최근에는 실용적인 선물을 전달하는 것이 또 하나의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요즘은 여성들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피부관리가 남성들의 인기를 얻으며 남성용 화장품, 피부관리권 등이 판매 호조세를 띠고 있다. 부부나 연인들은 비비크림이나 자외선크림을 같이 사용하기도 하고, 피부관리를 받기 위해 함께 샵을 방문하는 일도 늘고 있다.
본에스티스 한도숙 원장은 "건강한 아름다움을 유지하기 위해 밸런타인데이나 기념일이 아니더라도 피부관리를 함께 받는 커플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연인들을 위한 피부관리는 특별한 데이트 공간으로 편안한 휴식과 의사소통을 기회를 부여하고 있으며, 친밀도도 높아져 그 효과가 상당하다"고 설명했다.
현재 서울 압구정동 및 청담동에서 피부관리샵을 운영 중인 본에스티스(www.vonestis.com, 02-515-5864)는 커플 피부관리를 비롯, 두피관리, 비만관리, 리프팅관리, 얼굴축소관리, 여드름피부관리, 산전산후관리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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