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즈 여행 편견 깨기 (下)
크루즈 여행 편견 깨기 (下)
  • 배원숙 기자
  • 승인 2011.02.08 14: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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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인생의 마지막 여행'이 아닌 '우리 가족의 다음 휴가'
- 가장 가깝게 만나는 정통 크루즈, 로얄캐리비안 한중일 크루즈

[데일리경제]크루즈 여행에 대한 관심은 점점 높아지지만 아직도 오해와 편견들이 적지 않다. 상류층의 전유물이 아닌 개인의 취향이나 형편에 따라 다양한 선택이 가능한 자유로운 여행의 한 형태임에도 비싸다, 지루하다 등 억울한 누명을 쓰고 있는 크루즈 여행에 대해 ‘크루즈 여행 편견 깨기 (上)’편에 이어 자세히 알아보자.

크루즈는 내 생애 마지막 여행?
크루즈 여행은 일반적인 이미지처럼 일부 경제적인 여유가 있는 노년층이 즐기는 여행이 아니다. 크루즈는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여행이다. 실제로 가족여행객, 허니무너, 모임, 인센티브 등 전세계의 다양한 연령층과 여행객들이 크루즈 여행을 즐기고 있다. 특히 대형 크루즈선 일수록 즐길 수 있는 각종 스포츠 시설, 프로그램들이 많다. 크루즈를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한살이라도 젊을 때 도전해보자.

크루즈에서 아이들은 뭘 하고 놀지?
아이들을 동반한 해외여행은 힘들기 마련이다. 아이들과 함께 즐길거리를 찾기도 힘들고 늘 동반하여 다니는 것이 아이에게나 어른에게나 편하지만은 않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크루즈 선사에서는 이런 가족여행객들을 위해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따로 준비하고 있다. 로얄캐리비안 크루즈의 경우 세계적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전 연령의 아이들에 적합한 시설과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으며 모두 무료다. 연령대별로 세분화되어 있어 또래들끼리 모여 전문 교사들의 지도에 따라 각 연령에 적합한 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아이들을 위한 별도의 선상신문도 제공된다.

크루즈도 호텔처럼 조식만 공짜일거야
크루즈의 인심은 매우 후하다. 특히 먹거리에는 더욱 넉넉하다. 고급 커피와 음료 및 주류를 제외하고, 최고급 정찬에서 인터내셔널 뷔페, 피자, 핫도그, 감자튀김 등의 스낵, 룸서비스, 달콤한 디저트에 이르기까지, 어떻게 내가 낸 경비로 이 훌륭한 음식들을 다 공짜로 먹을 수 있을까? 라는 의문이 자연스럽게 들 정도다. 스페셜티 레스토랑 등 일부 유료로 운영되는 레스토랑이 있을 수 있으나 기본적인 3코스 정찬 식사 등은 기본적으로 크루즈 요금에 포함이 되어있다.

크루즈, 위험하지 않을까?
태풍의 이동 경로를 예측하여 기상예보를 할 수 있듯이, 크루즈도 인공위성으로 미리 신호를 받아 허리케인의 이동 경로를 사전에 파악하여 일정을 계획한다. 따라서 태풍에 의한 피해는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또한 기항지에 화산 폭발, 지진 등 승객 혹은 선체에 위협이 되는 상황이 발생하면 미리 정보를 입수하여 가까운 다른 곳으로 기항하는 등 안전에 만전을 기한다. 더불어 타이타닉 사건 이후 국제해상인명 안전조약이 생겨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안전 대책이 마련되어 있어 오히려 다른 형태의 여행보다도 안전하다.

가장 가깝게 만나는 미국 정통 크루즈 로얄캐리비안 레전드호
오는 2011년 3월부터 9월까지 미국 증시에 상장 된 세계적인 미국 선사 로얄캐리비안 크루즈가 부산과 인천을 모항으로 한중일 크루즈 운항을 시작한다. 로얄캐리비안 크루즈(www.rccl.kr)는 전세계에 39척의 크루즈선을 보유하고 세계 최대의 크루즈선을 보유하고 있는 세계적인 국제 선사이다.

한중일 최대 크루즈선, 최대 탑승객 2,074명
레전드호는 한중일을 운항하는 크루즈로는 최대 규모(7만톤)로 승객을 최대 2074명까지 태울 수 있는 대형 크루즈 선으로 승무원만 700여명이 근무한다. 암벽등반, 미니골프 코스, 2개의 수영장, 헬스장 등 큰 규모의 크루즈만이 가질 수 있는 시설들을 갖추고 있어 심심할 틈이 없다.

2011년 부산과 함께 인천에서도 승선 가능
비행기를 타지 않아도 한국에서 승선해 미국 정통 크루즈 서비스를 경험하며 중국과 일본을 여행할 수 있다. 지난 3월~9월까지 약 8,000여명의 한국인 승객이 부산 출발 한중일 크루즈를 경험했으며 그 특별함에 최고의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특히, 2011년에는 부산뿐만 아니라 인천에서도 직접 승선할 수 있다고 하니 수도권 지역 여행객들에게는 더 없이 좋은 기회다. 2011년 한중일 일정보기

가족 특별 요금 프로모션 및 조기 예약 프로모션 진행
로얄캐리비안 크루즈는 현재 2011년 한중일 크루즈를 예약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500명에게 3만원 상당의 쉽모형을 선물로 제공한다. 또한,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을 위한 특별 요금 프로모션(18세 미만 399,000원 7박 8일 이하)도 함께 진행하고 있어 내년 여름 방학 가족 여행을 계획하고 이들에게 이미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로얄캐리비안 크루즈 프로모션 및 예약에 대한 기타 자세한 문의는 로얄캐리비안 크루즈 한국사무소(02-737-0003, www.rccl.kr)에서 가능하다.

[본 자료는 참고 자료로 본 지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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