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경제]통계청의 자료에 따르면 2010년 10월 기준으로 우리나라 15~29세의 청년 실업률은 7%로 나타났다. 매년 대학졸업자에 유학생들은 끊임없이 사회에 유입되지만, 젊은이들이 내딛을 사회는 좁은 것이 안타까운 현실이다.
반면 자신이 원하는 일을 찾아 자격증 공부를 하거나, 안정적이면서 의미 있는 직장을 찾는 젊은이들도 있다. 사회복지가 필요한 사람들을 직접적으로 돌보고 도와줄 수 있는 사회복지 전문가가 되기 위해 오늘도 한국사회복지보육센터에는 사람들의 문의 전화로 분주하다.
사회복지사 자격증 과정을 듣고 있는 A씨는 "사회복지사는 졸업 후 다양한 취업기회를 가질 수 있다고 판단해 자격증을 따기로 결심했다. 많은 교육기관이 있었는데, 한국사회복지보육센터가 중부교육청의 인정을 받은 교육기관이라 안심하고 등록했다"고 말했다.
사회복지·보육교사·평생교육사 전문교육기관인 한국사회복지보육센터는 학점은행제를 통해 사회복지사·보육교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강의를 제공하고 있다. 학점은행제를 이용할 경우, 따로 시간을 내 학원에 다니지 않아도 언제 어디서나 컴퓨터만 있으면 온라인으로 100% 수업을 수강하면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어, 직장인과 주부, 학생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학점은행제를 이용해 사회복지사2급 및 보육교사2급 자격증 취득방법은 각각 사회복지학 전공필수 10과목과 사회복지학 전공선택 4과목, 보육기초등급 4과목과 보육실습을 포함한 총 12과목을 이수하면 되고, 평생교육사2급은 전공필수 5과목, 전공선택 5과목 총 10과목을 온라인강의로 이수하면 된다.
현재 한국사회복지보육센터는 막바지 수강생 모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수강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mh-sabok.com) 및 전화(1688-5919)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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