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명 연장과 경제 악화로 인해 안정적인 일자리를 원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사회복지사, 평생교육사, 보육교사가 새로운 일자리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정부와 지자체에서는 취업난의 새로운 길로 부각되고 있는 사회복지분야의 인력이 현재 충원이 시급하다고 의견을 모으고 있다. 이런 이유들이 사회복지자격증과 보육교사자격증의 인기를 높이는 원인으로 작용한다.
사회복지사는 지역 사회복지센터는 물론 지자체 내의 사회복지전담공무원으로도 활동할 수 있으며, 보육교사는 유치원 및 어린이집의 교육자 또는 40인 이하 어린이집의 원장으로 활동할 수 있다. 진출할 수 있는 활로가 다양하고 안정적인 활동이 가능하다.
학점은행제를 이용해 사회복지사2급 및 보육교사2급 자격증을 취득하려면 각각 사회복지학 전공필수 10과목과 사회복지학 전공선택 4과목, 보육기초등급 4과목과 보육실습을 포함한 총 12과목을 이수하면 되고, 평생교육사2급은 전공필수 5과목, 전공선택 5과목 총 10과목을 이수하면 된다.
현재 한국사회복지보육센터는 막바지 수강생 모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mh-sabok.com)와 전화(1688-5919)를 통해 문의가 가능하다.
한국사회복지보육센터 관계자는 "비교적 수강료의 부담 없이 신뢰할 수 있는 전문 양성기관에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어 제한된 수강인원의 조기마감이 예상된다. 수강을 원한다면 서두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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