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경제]SKC가 지난해, 1976년 창립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27일 SKC의 2010년 실적 발표에 따르면 매출액 1조4633억 원, 영업이익 1682억 원, 당기순이익 1306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1.1%, 125.8%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무려 1168% 증가했다.
이에 대해 SKC 측은 "필름사업의 고부가제품 판매 호조가 실적을 이끌었으며, 화학사업 역시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89.7% 증가하며 크게 성장했다. 더불어 자회사들의 경영성과 개선도 순이익 증가에 큰 몫을 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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