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1등 비결, 로또 426회 1등 예상번호는?
로또 1등 비결, 로또 426회 1등 예상번호는?
  • 이원섭 기자
  • 승인 2011.01.27 14: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데일리경제]새해 들어 로또 1등 당첨을 꿈꾸며 로또복권을 구매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에 따르면 로또복권 1등 당첨자 중 10명 중 4명은 ‘재미삼아’ 복권을 샀다가 ‘대박 행운’의 주인공이 된 것으로 조사됐으며 조상꿈 등 좋은 꿈을 꾼 뒤 복권을 사 1등에 당첨된 사람도 17%에 달했다.

또한 작년 한 해 동안 로또 1등에 당첨된 사람은 291명이며 매주 5.6명이 평균 29억 원의 1등 당첨금을 가져간 것으로 나타났다.

10명 가운데 7명은 발매기가 정해준 자동 및 반자동(일부번호를 체크한 후 나머지 번호를 발매기에게 맡기는 방식)으로 당첨된 것으로 나타났고, 3명은 직접 수기로 예상번호를 기재하여 1등에 당첨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1등 번호로 가장 많이 등장한 숫자는 '22번'이었다.

22번은 작년 한해 총 52회의 추첨 중에 15번이나 나타났으며 3번과 38번이 각각 5회와 4회로 가장 적게 출현했다.
 
또한 로또 1회부터 425회까지 1등 당첨번호로 가장 많이 출현한 번호는 37번(68회)이었으며 최소 출현한 번호는 38번(44회)로 나타났다.

로또를 구입한 사람은 30~40대가 대부분이었으며 남자가 여자보다 2배 정도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고 1회 평균 구입액은 9100원이었다.

한편 로또에 당첨되기 위해서 로또예상사이트 및 최면로또를 이용한다는 사람도 10명 중 3명을 차지했으며 지난 로또 424회 때에는 타임홀릭이라는 최면로또사이트 통해 1등에 당첨된 전모씨가 화제가 된 적이 있다.

경제일간 - 데일리경제 www.kdpress.co.kr <저작권자 ⓒ데일리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