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경제]이명박 대통령은 27일 청와대에서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을 공식 임명했다.
이 대통령은 임명장을 수여한 뒤 "두 장관 모두 전문성이 있고 경험도 있기 때문에 업무 성과를 크게 내달라"고 말했다고 김희정 청와대 대변인은 전했다.
이 대통령은 정 장관에게 "한국이 선진국이 되는 데는 문화국가가 되는 게 중요하다. 이런 큰 줄기를 보고 일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최 장관에게는 "해외 원자력 수주와 해외 자원 확보 등에 차질 없도록 적극적으로 하라"며 "외교관을 했던 경험도 충분히 잘 살리라"고 주문했다.
경제일간 - 데일리경제 www.kdpress.co.kr <저작권자 ⓒ데일리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데일리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