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정관신도시 용지 329필지 분양

대한주택공사가 다음달 7일과 19일 양일에 정관신도시내 중심상업, 단독주택 등 용지 329필지를 일반에 공급한다.

주공은 29일 부산 정관신도시에 중심상업용지 51필지 48,730㎡, 준주거용지 30필지 11,257㎡, 근린생활용지 21필지 9,651㎡, 주차장용지 10필지 16,101㎡,단독주택용지 217필지 51,081㎡ 등 총 329필지 136,820㎡를 일반에 분양한다고 밝혔다.

중심상업, 준주거, 근린생활 및 주차장 용지는 일반 공개경쟁입찰을 통해 분양되는데 신청자격에는 제한이 없다. 정관신도시내 주택공사 정관사업단에서 다음달 7일 9시 30분부터 입찰이 시작된다.

단독주택용지도 신청자격에는 제한이 없고 일반 실수요자에게 선착순으로 공급되는데 다음달 19(월) 9시부터 주공 부산지역본부 판매팀에서 신청을 받는다.

정관신도시는 4,157,944㎡의 대지 위에 28,700여세대가 입주하는 대단위 택지개발지구로 동부산권의 중심 주거단지로 개발되고 있으며, 주변의 개발호재와 더불어 발전 가능성이 높다.

정관지방산업단지, 장안지방산업단지 등과 연접한 자족 전원도시로 녹지율이 25%, 용적률이 169%이며 모든 아파트가 20층 이하로 건설되어 쾌적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정관-석대간 고속화도로, 부산-울산간 고속도로 등 부산 및 울산, 양산 등 주요 도시를 하나의 광역권으로 연결하는 양호한 도로 체계와 연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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