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경제]이명박 대통령은 설을 맞아 사회각계 주요인사와 사회적 배려계층 등 약 6000여명에게 설 선물을 보낼 예정이다.
설 선물은 전직대통령, 5부요인, 국회의원, 장·차관, 종교계, 언론계, 여성계, 교육계, 과학기술계, 문화예술계, 노동계, 농어민단체, 시민단체 등 사회 각계 각층 주요인사들에게 전달된다.
아울러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환경미화원, 자원봉사자, 의사상자, 국가유공자, 독도의용수비대, 순직소방·경찰, 서해교전·천안함 및 연평도 포격 희생자 유가족 등 사회적으로 따뜻한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분들에게 보내진다.
올해 설 선물은 쌀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 화합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충남 쌀국수와 전남 검은콩, 경남 찰흑미, 강원 찰현미, 충북 팥, 전북 김가루 등 6가지 품목으로 전국 각지의 농수산물로 구성됐다고 청와대 측은 밝혔다.
배송은 22일부터 순차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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