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경제]많은 사람들이 여드름은 사춘기 시절 잠시 나는 트러블 정도로 생각하는데 이는 잘못된 생각이다. 여드름은 치료가 필요한 피부의 염증성 질환이기 때문이다. 우리 피부에는 지방선이 있어 피지를 만들어 피부표면으로 배출한다. 이 피지가 수명이 다 된 세포와 뭉쳐져 모낭의 입구를 막게 되고 이 모낭에 세균이 감염돼 모낭이 커지면 초기의 흰 여드름이 되는 것이다. 따라서 여드름의 진행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치료를 해야 한다.
여드름치료전문 미앤미 피부클리닉 정재윤 원장(천호피부과)은 "여드름의 원인으로는 과다한 피지분비, 모낭의 과다각질화, 세균의 증식, 염증반응 등이 있다. 그리고 여드름의 악화요인으로는 손으로 여드름을 짜는 습관, 스트레스, 수면부족, 잘못된 피부마사지나 지성용 화장품, 음주 등이 있으며 여성의 경우 생리가 원인일 수도 있다, 생리 시작 일주일 내지 열흘 전부터는 프로제스테론이라는 호르몬이 증가하는데 이것이 여드름의 원인이 되는 피지분비를 촉진하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여드름은 연령대에 따라 원인, 발생부위, 증상에 있어 많은 차이를 보인다. 따라서 치료 면에서도 연령대별로 나타나는 특징적 원인을 해결하는 전문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즉 여드름의 연령대·증상별 특징을 반영하는 다양한 치료 프로그램으로 각자의 원인과 증상을 효과적으로 치료해야 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런 여드름들을 흉터나 자국 없이 깨끗하게 없애는 방법은 없을까? 여드름전문 미앤매 피부클리닉에서는 여드름 환자들을 위해 다양한 치료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치료 프로그램은 스킨스케일링, MTS, PDT, 샐라스레이저 등 증상에 따른 맞춤 프로그램이다.
MTS는 흉터 및 각종 패임, 색소침착자국을 효과적으로 개선시키고 피부 자체의 콜라겐 생성능력을 촉진시켜 피부를 한결 매끈하게 해준다. 또한 PDT는 여드름의 원인인 피지선의 치료, 스킨스케일링은 피부의 정화를 도와 여드름의 재발과 흉터를 예방한다.
정 원장은 "여드름은 원인과 유형에 따라서 개별프로그램에 맞춘 치료를 해야 한다. 여드름을 쉽고 보고 잘못된 자가 치료를 하거나 방치 했을 때에는 더욱 큰 흉터와 재발이 지속된다. 따라서 꾸준한 치료와 조기 치료를 권한다"고 말했다.
도움말 = 미앤미 피부클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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