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강원하이랜드 조성진 회장 " "미래형 투자가 필요" 19일 분양설명회 개최
[분양]강원하이랜드 조성진 회장 " "미래형 투자가 필요" 19일 분양설명회 개최
  • 최은경 기자
  • 승인 2011.01.17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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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경기가 얼어붙어 투자를 주저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여전히 수익형 부동산에는 관심이 많은 것이 현실. 

지난 10년간 국내 부동산 시장을 살펴보면 부동산을 투자보다는 투기의 목적으로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2000년대 중반 이후까지 부동산이 지속적으로 상승하여 지나치게 가열되고 부동산불패신화가 나타나며 기업에서는 분양을 한 뒤, 그 수익으로 개발을 하는 형식이었다.

19일 강원도 정선 개발지구 토지분양 설명회를 갖는 강원하이랜드 조성진 회장은  새로운 시각으로 토지수익형 부동산 투자에 임하는 방안을 제시한다.

조성진 회장은  "8~9년 전부터 강원도에 신개념 레저단지, 종합레저타운 개발을 계획해서 지금까지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왔다"며 " 15년 전에 폐광개발특별법과 지역균형개발법이 생기면서 발전적 전문가를 모으고 미국 오메가 월드와 협력개발을 추진해 왔다"고 말한다.

 조회장은 또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강원도는 개발 잠재력이 큰 곳임에도 일차적인 관광지로 머물러왔다. 관련법이 생겼지만 개발을 선도하는 모험(벤처)기업이 별로 없었다. 우리는 작게는 자연 체험 형 종합레저 타운을 발판으로 해서, 크게는 글로벌 놀이문화 단지로 발전을 하고 있다. 정선, 영월, 태백의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오프로드 리조트, 스키장, 해발 1,000m 골프장, 컨벤션 센터, 카지노, 스파 및 워터파크 등이 그 시작이다. 또 한국 민속놀이는 물론 외국 전통놀이까지 다양한 문화공간을 조성하여 국, 내외 놀이문화에 관한 모든 것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곳이 될 것이다. 이처럼 신개념의 다양한 업종을 통해서 이익창출을 극대화할 것이고 그 수익을 고객에게 돌려드리게 될 것이다. 그러면 우후죽순(雨後竹筍)처럼 유사업체가 나타나겠지만 이미 한 발 늦다.”고 힘주어 말했다.

‘강원하이랜드’는 자연과 함께 할 수 있는 곳, 세계적인 놀이문화시설이 자리 잡는 곳, 소중한 사람과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곳, 새로운 놀 거리,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이미 관심을 끌고 있다.

한편, 강원하이랜드는 19일(수) 수익형 부동산인 토지투자 설명회를 개최한다. [행사문의:02-588-0104]
[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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