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쌍꺼풀 수술, 새해 맞아 더욱 활기
대학생 쌍꺼풀 수술, 새해 맞아 더욱 활기
  • 최은경 기자
  • 승인 2011.01.11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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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꺼풀 수술법은 진찰, 상담 통해 신중히 선택해야

[데일리경제]신묘년 새해를 맞아 여기저기서 새로운 한 해를 준비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겨울 방학을 이용한 대학생들의 성형 수술 문의가 잦은 가운데 곧 신입생 오리엔테이션과 입학 시즌을 기다리는 대학 신입생들의 성형 수술 건수가 증가하고 있다고 성형외과 전문의들은 밝혔다.

특히 쌍꺼풀 수술이 보편화되면서 신입생들의 쌍꺼풀 수술 문의가 부쩍 늘고 있다고 '손병규 성형외과'의 손병규 원장은 설명한다.

쌍꺼풀 수술은 한쪽 눈 혹은 양쪽 눈에 쌍꺼풀이 없는 사람에게 적절한 수술을 사용하여 눈을 뜰 때 눈꺼풀에 주름이 생기게 해주는 것을 말한다. 쌍꺼풀 수술을 통해 실제 눈이 커지는 것은 아니지만 시각적 효과에 의해 새로 생긴 선이 눈의 경계인 듯 착시 현상이 생겨 커보이게 되는 것이다.

손병규 원장은 "쌍꺼풀 수술은 개개인이 가진 눈의 특성을 고려하여 수술법을 택해야 하며 수술 전 반드시 전문의와의 충분한 상의가 필요하다. 자신의 눈의 상태를 면밀히 진찰하는 것은 필수적이다."라고 강조했다.

눈의 크기의 차이가 있는지, 눈을 뜰 때와 감을 때 차이는 어떤지, 넓은 라인이 좋을지, 좁은 것이 좋을지에 대해 고민하며, 막연히 '남들이 많이 하는' 보편적인 형태의 수술을 택하는 것은 좋지 않다. 사람마다 얼굴과 눈의 형태, 비율이 천차만별이므로 자신에게 맞는 방법이 무엇인가 냉정히 고려해야 한다.

'손병규 성형외과'는 기존 쌍꺼풀 수술 방법인 매몰법, 절개법 방식의 단점을 보완하여 상처가 남지 않고 쌍꺼풀이 풀릴 확률이 없는, 손병규 원장이 직접 고안한 'EL매몰법'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본 자료는 참고 자료로 본 지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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