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사계절 여행지 스파펜션

[데일리경제]삭막하고 기계적인 도시의 생활을 벗어나 휴식을 즐기고자 휴가철이 아닌 시기에도 1박2일로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사시사철 여행지와 1박2일 펜션은 손님맞이 준비로 분주하다.

포천에 있는 스파펜션 호수창이예쁜가는 서울근교펜션으로 주변여행지도 많아 인기를 끌고 있다.

호수창이예쁜가(http://www.hosoochangga.co.kr)는 넓은 마당위에 세워진 아기자기한 파스텔 톤의 객실건물과 작은 연못, 수영장을 볼 수 있다. 아기자기한 건물속의 객실들은 각 객실 명에 맞게 다른 분위기와 매력을 뽐내고 있다.

큐티스파룸으로 햇살창가, 별빛창가, 달빛창가, 냇물창가, 풀잎창가, 숲속창가가 있고 럭셔리스파룸으로 일리피아, 로어, 에리얼이 있다. 큐티스파룸 중에서 투룸인 풀잎창가를 제외한 객실은 커플객실이고 럭셔리스파룸은 비교적 넓은 객실로 최대 4명까지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이벤트, 바비큐, 조식, 픽업 뿐만 아니라 다른 펜션과는 다르게 기본 조미료가 객실 내에 준비되어있고 여름에는 펜션지기가 직접재배한 채소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러한 것들 외에도 여름에는 계곡물로 채운 수영장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고, 커플펜션답게 연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DVD실 영화관이 있고 전망대와 나무그네에서 호수를 내다볼 수도 있다. 또 카페 한편에 자리 잡은 작은 무대에서는 피아노 또는 기타연주가 가능하기 때문에 사랑하는 연인들 위한 깜짝 이벤트를 할 수 있다.

호수창이예쁜가의 주변에는 산정호수, 청계호수, 허브아일랜드, 아침고요수목원, 베어스타운, 광릉국립수목원, 뷰식물원, 평강식물원, 백운계곡, 청계산, 명성산, 일동온천지구 등 사계절 다양한 매력을 뽐내는 여행지들이 많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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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