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지주, 불우이웃돕기 성금 50억원 전달
신한금융지주, 불우이웃돕기 성금 50억원 전달
  • 이원섭 기자
  • 승인 2010.12.27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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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경제]신한금융지주회사 류시열 회장은 27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신한금융그룹의 각 자회사들이 모은 성금 50억원을 전달했다.

특히, 지난 2008년에는 금융위기 상황에서도 2007년 대비 20억원을 증액한 50억원의 성금을 기탁했으며, 그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50억원의 성금을 기부하고 있다. 신한금융그룹은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상생 경영’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한편, 지난 2009년 설립된 신한미소금융재단에서는 금융소외계층의 자활과 생활안정 지원 확대를 위해 올해와 내년에 각각 200억원씩을 출연하기로 했으며, 아울러, 각 그룹사들이 동참하는 ‘따뜻한 겨울 나기’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따뜻한 겨울나기’ 프로그램은 지난달 20일 전국 11개 지역에서 그룹 임직원 2,300여명이 참여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시작으로 2011년 1월까지 실시되며, 임직원들의 물품 기부 및 경매 참여로 이루어지는 ‘나눔 경매’, ‘구세군 자선 냄비 모금 지원 활동’, ‘소외계층 난방용품 지원 활동’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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