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보다 중요한 눈, 나에게 꼭 맞는 라식수술은?
외모보다 중요한 눈, 나에게 꼭 맞는 라식수술은?
  • 최은경 기자
  • 승인 2010.12.21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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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라식(에스라식), "눈의 부담 최소화하고 안정성 높여"

[데일리경제]옛말에 “몸이 천냥이면 눈이 구백냥”이라는 말이 있듯이 눈은 매우 소중하다. 우리가 보고, 획득하는 정보의 대부분을 눈을 통해서 얻기 때문에 그 중요도만큼은 말할 수 없을 정도로 크다.

하루에도 몇시간씩 컴퓨터를 보고 있어야 하는 직장인들이나 장시간 모니터나 TV를 보는 사람들, 장시간 운전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눈 건강이야말로 꼭 챙겨야 하는 것 중에 하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에 바빠서, 때로는 그러려니 하고 대수롭지 않게 신경 안 쓰고 지내는 경우가 많은데, 그러다 보면 이미 눈은 나빠져 있다.

또한 여성들이 외모에 관심이 부쩍 늘면서 안경 대신 렌즈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대학생이 되면서 안경을 버리고 렌즈로 교체한 김성미 씨는 “화장을 하게 되면서 안경을 끼는 것이 미관 상 보기 안 좋게 느껴졌기 때문이다”라고 렌즈로 마음을 돌린 이유를 밝혔다. 대학생이 되면 화장뿐만이 아니라 입을 수 있는 옷의 범위가 다양해지면서 안경은 마이너스 요인이 되기 충분했다.

흔히 안경을 포인트로 생각하기 쉬운데 그렇지 않은 여성들이 많다는 것. 그러나 렌즈는 미용상으로는 좋은 해결책이지만 매우 불편한 방법이다. 렌즈를 끼고 뺄 때마다 세척 소독은 물론이고 눈에 먼지라도 들어가면 눈물이 곧 떨어질 정도로 아프다. 이러한 이유로 시력교정술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또한 한 번에 적지 않은 비용이 들어가지만, 렌즈나 안경을 사는 비용을 십 년만 생각해도 시력 교정술이 더 경제적이기 때문이다.

특히 여름방학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염증의 부담이 적고, 기간이 긴 겨울방학을 앞두고 라식수술에 대한 문의가 늘고 있다. 하지만 의술의 발달로 라식 부작용 및 비용에 대한 부담이 많이 줄었다고는 하지만 단순 라식 수술이라고 해도 수술의 종류도 다양하고 가격도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수술 전 이것저것 알아보고 난 후 수술방법을 결정하는 것이 좋다.

라식 수술을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최근에는 눈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안정성을 높인 'S라식(에스라식)'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라식수술을 통해 좋은 시력을 찾기 위한 첫 단추는 바로 정밀검사이다. S라식(에스라식)은 가장 기초적인 시력검사를 비롯해 안압검사, 눈물분비량 검사와 같은 기초검사 이외에도 각막지형도와 같은 각막 정밀검사 등 40여 가지의 정밀한 첨단 검사 시스템을 통해 각 환자의 눈에 맞게 안전하고 적합한 수술을 통해 3단계로 나눠 프라임 라식과 라섹, 웨이브프론트, 안내렌즈 이식술(ICL) 등 수술방법을 결정한다.

안과전문의 김준현 원장(압구정 S&B안과병원)은 “현존하는 레이저 중 가장 빠른 1050Hz안구 추적장치가 있는 슈빈트사의 아마리스는 목표점에 정확하게 조사 되어 정밀하면서도 부드러운 각막 표면제공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MEL 80 엑시머레이저는 플라잉 스팟 방식 중 가장 진보된 장비로 최첨단의 안과용 시력교정수술 레이저이다. 이미 유럽의 CE Mark와 미국의 FDA, 한국의 KFDA의 승인을 획득하여 전세계적으로 그 안정성을 입증 받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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