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경제]한국리츠협회 설립추진위원회는(위원장 서길석)는 부동산투자회사법에 따라 대한민국 부동산금융 대표기관으로서의 법정인가 추진을 위한 협회를 출범한다.
이에 따르면 오는 20일 4시, 르네상스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회원사와 리츠업계, 관계부처 및 기관, 부동산학계, 금융기관, 언론사 등을 초청해 창립총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추진위는 지난 11월초 협회 설립 발기인 참여안내를 시작으로 자산관리회사 및 자기관리 부동산투자회사 등 24개사의 발기인 동의를 통해 추진위원회와 실무추진단을 구성했다.
이는 2001년 국내에 리츠가 법제화 되어 도입된 후 선진 부동산투자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리츠(REITs)가 대안으로 떠오르면서 건전한 부동산 투자문화 조성 및 공정한 거래 질서 확립 등 정부와 민간의 절대적 상호협력과 노력이 필요한 상황 이었다.
서길석 추진위원장(현, 코람코자산신탁 대표이사)은 "작년 5월 국토해양부로부터 비영리 사단법인 설립허가를 받아 출범한 한국부동산투자운용협회가 자산관리회사를 중심으로 리츠의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전개해왔다"면서 "그러나 올 7월 부동산투자회사법에 근거조항이 신설되면서 기존 회원사와 자기관리 부동산투자회사 등 국내 많은 리츠 관련기업들이 대거 참여해 국토해양부로부터 한국리츠협회 설립 인가를 위한 준비를 진행해왔다"고 말했다.
오는 20일 개최되는 창립총회 참가신청은 협회 홈페이지(www.kareit.or.kr)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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