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경제]사회복지사, 보육교사, 평생교육사가 얼어붙은 취업시장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G20 정상회의를 개최한 글로벌 국가 수준에 맞게 복지수준도 향상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사회 곳곳에서 새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이로써 사회복지사와 보육교사의 인력충원은 불가피해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그에 따라 취업 준비생은 물론 기존 직장인들도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보험 개념으로 평생 직업을 보장받는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자격증 취득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룸비씨이사회복지보육센터에 따르면 사회복지사를 준비하는 사람들은 취업준비생, 샐러리맨, 대기업 관리직 종사자 등으로 다양하며, 보육교사 역시 여성 직장인, 젊은 20대 여성, 첫 아이를 임신 중인 주부, 육아 중인 전업주부, 유통센터에 종사하는 주부 등으로 가지각색이다.
또한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자격증 취득 시 원격교육기관 인터넷 수업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는 점이 큰 매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룸센터 관계자는 "자격증 취득은 국가에서 승인받은 기관에서 인터넷으로 과목을 수강하고 그것을 인정받는 학점은행제도를 통한 방법이며, 학점은행제가 누구에게나 배우려는 의지만 있으면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려는 취지인 만큼 여유시간을 내기 힘든 직장인이나 학생, 주부들도 쉽게 학점을 이수하고 자격증과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룸센터는 현재 '이룸아 도와줘'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수기 참여자에게 수강비와 백화점 상품권을 지원하는 행사로, 수강 신청 시 방과후지도사, 독서지도사, 음악치료사, 원예치료사, 독학사 중 1개의 민간 자격과정을 무료 지원한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7909.org) 혹은 전화(1661-7909)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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