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매, 스케이트 등 겨울 스포츠를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드림아이스 페스티발'은 오는 18일 인천문학경기장에서 개최, 수도권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복합 문화공간으로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에서는 120M의 눈썰매 슬로프와 대형 정빙시설을 갖춘 아이스링크, 어린이 바이킹과 회전 목마 등 각종 놀이기구, 3D 영화상영 및 4D 라이더 체험, 마술쇼 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눈썰매는 유아(13세 이하) 8000원, 성인 1만 원에, 아이스링크는 유아와 성인 모두 6000원에 이용 가능하다. 빙어체험, 3D 영화상영, 4D라이더 체험 등은 2000~3000원에 이용할 수 있으며, 단체로 이용할 경우 눈썰매장 자유이용권과 놀이기구 2종(혹은 3D 영화관람), 식사를 포함한 눈썰매 코스와 아이스링크 자유이용권과 3D 영화관람(혹은 마술쇼관람), 식사를 포함한 아이스링크코스를 1만 원에 이용 가능하다.
개장시간은 평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에는 저녁 8시까지 영업한다. 본 페스티발은 내년 2월 1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페스티벌 관계자는 "각종 놀이를 즐기다 보면 어느새 추위를 잊고 즐거움을 가득 안고 돌아가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축제 관련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snowic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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