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의 고통, 자연의 소리로 다스린다
이명의 고통, 자연의 소리로 다스린다
  • 이원섭 기자
  • 승인 2010.12.14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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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경제]최근 들어 이명환자가 늘어나면서 원인 모를 이명(귀울림증)에 대해 호소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이명은 청신경의 이상 작용으로 귀에서 소리가 나는 증상이며 한번 손상된 청신경의 청세포는 원상회복이 불가능해 불치병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또한 세포의 손상이 아니더라도 이명의 원인은 워낙 광범위에 걸쳐 있어 즉각적인 완치를 기대하기 쉽지 않은 일이다.

치료방법으로는 약물요법과 차폐요법, 명상소리요법 등이 있으며 현재 차폐요법은 사용하지 않는다. 병원마다 접근 방법이 다양해 한의학에서는 허혈에 의한 장기 기관의 이상의 문제로도 보고 있다.

최근에는 소리를 이용하여 귀울림 자체를 느끼지 않도록 유도하는 이명 재훈련법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데, 국내에 이명 치료를 목적으로 하는 백색소음기가 등장하면서 관심을 끌고 있다.

이전의 소리치료는 보청기처럼 생긴 기기를 통해 고주파의 신호음을 들려주어 귀울림을 감각하지 않게 하는 훈련법이었다. 그러나 이어폰을 통해 듣는 고주파 신호음은 청음 시간과 장소 제한 등의 문제로 인해 치료의 본질적 목적인 '습관화에 의한 이명재훈련'이 어려웠다.

이와 달리 사운드솔은 이어폰 단자와 함께 자체 고성능스피커를 갖고 있으며 이명의 증세에 맞는 소리를 선택하여 원하는 방식으로 소리 치료를 받을 수 있다.

미국의 제프리 톰푸슨 박사가 개발한 사운드솔의 이명 치료음은 일반인이 듣기에도 거부감이 없는 자연음 등으로 구성 돼 있다. 또한 하루 종일 들어도 피곤함이나 중독성이 없어 이명재훈련을 위한 '습관화'를 이루는 데 매우 효과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미국의 이명학회에서도 높은 치료효과로 널리 추천 되고 있는 방법이다.

(주)가스프(www.sleepia.com) 관계자는 “국내에 사운드솔이 보급된 이후 국내의 일부 전문병원 및 이비인후과에서 이명의 치료기로 사용하기 시작했다”고 설명해 앞으로 국내 병원에서의 사용률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5가지의 사운드카드를 통해 들을 수 있는 60가지의 사운드 테라피는 종류에 따라 다양한 효과를 지닌다. 불면증 등의 수면장애, 귀울림 등 의료목적의 치료와 안정과 휴식, 명상, 아파트 층간소음, 차량소음 등의 생활소음을 차단하는 마스킹 기능 등이 있다.

[본 자료는 본 지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으며 참고 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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