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교육센터, 이색 취업프로세스 '취업예정자 교육' 진행
한빛교육센터, 이색 취업프로세스 '취업예정자 교육' 진행
  • 박진화 기자
  • 승인 2010.12.13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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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뉴턴스 및 한빛이엔아이 개발자 채용 중..."미국 현지 인턴쉽 취업까지"

 

[데일리경제]취업 교육을 받더라도 취업이 힘든 경우가 종종 있다. 그로 인해 구직자들 사이에서 '채용예정자 교육 프로그램'이 주목받고 있다.

채용예정자 교육은 희망 기업에 채용 예정된 이들이 정부 지원을 통해 기술 교육을 받아 확실한 채용까지 이어지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과거 회사들의 OJT(On The Job Training)에서 업그레이드 된 취업자와 기업의 윈윈(Win-Win) 전략 형태로 볼 수 있다.

이에 한빛교육센터(www.hanbitedu.co.kr)는 최신 IT기술교육과정을 맞춤 운영하고 있는데, 이번에 실시되는 첫 번째 교육 프로그램은 국내 대표적인 그룹웨어 개발 전문기업인 (주)더존뉴턴스(대표 김용찬)의 직무 및 전문기술(.NET분야) 교육이다.

회계관리 프로그램으로 유명한 더존 IT그룹 계열사인 더존뉴턴스는 해당 그룹웨어, 메신저, POD분야에서 탄탄한 기술력을 보유한 곳으로, 내년 신규인력 예정자를 선발해 위탁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여러 SI프로젝트와 스마트폰 관련 개발 및 교육사업 기관인 한빛이엔아이(대표 염기호)도 채용예정자 교육을 진행한다. 올해 고려대와의 산학협력체결을 통한 교육용 앱 개발 및 국책사업 홍보용 앱 개발을 성공리에 마친 기업으로, 스마트폰 개발 사업 본격 시작과 더불어 스마트폰 개발 분야(아이폰·안드로이드개발) 채용예정자들을 교육시킬 예정이다.

더존뉴턴스를 비롯한 다양한 기관 및 기업 채용예정자 교육은 한빛교육센터에서 지원하며, 취업희망자는 '상담-면접-채용확정-전문기술교육-취업확정' 단계를 거쳐 취업에 성공할 수 있다.

채용예정자 교육을 맡고 있는 한빛교육센터 강남지점 노종문 팀장은 "기업들과 연계해 가능성 있는 우수인력을 선발 및 채용 예정 후, 전문기술교육을 통해 정식직원으로 확정하는 취업프로세스를 실시한다"면서 "채용예정자 교육과정의 메리트는 100% 채용이다. 주어진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자신의 기술 경쟁력도 키우고 취업도 되는 일석이조 성과를 얻을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더 나아가 채용협약을 전제로 진행되는 안정적인 취업지원과정을 통해 기업의 우수인력확보를 돕고 사회적 취업난 해결에 일조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빛교육센터는 한국 산업인력공단과 연계해 미국 취업지원과정도 운영하고 있다. 이 과정은 6개월 동안 웹 및 스마트폰 디자인, 영어회화를 교육받고, 해외취업전문기업인 YNG커리어의 지원을 받아 채용이 확정되면 미국 현지에서 일하게 되는 취업 과정이다.

채용이 확정돼 해당기업과 미 국무성에서 발행하는 비자를 사전에 받고 나가기 때문에 안정적이며, 현지에서의 첫 한 달 생활비만 준비하면 그 이후부터는 급여로 생활하게 된다.

채용예정자 교육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02-707-0491~4)로 하면 된다.

[본 자료는 참고 자료로 본 지 편집 방향과 무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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