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경제]메르세데스-벤츠 '글로벌 테크마스터 2010(Global TechMasters 2010)'에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메인터넌스 테크니션 부문 세계 1위, 서비스 어드바이저 부문 세계 2위를 수상했다.
13일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에 따르면 전 세계 메르세데스-벤츠 애프터세일즈 서비스 직원들의 기술력을 증진하고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대회로, 올해 5회를 맞이했다.
이번 행사는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진행됐으며 세계 14개국, 각 나라별 국내 대회 우승자로 선발된 메르세데스-벤츠 서비스 직원 70여 명이 참가했다.
경쟁 부문은 메인터넌스 테크니션(Maintenance Technician), 시스템 테크니션-동력전달(System Technician-PT), 시스템 테크니션-주행안전(System Technician-DS), 진단 테크니션(Diagnosis Technician), 서비스 어드바이저(Service Advisor) 등 총 5개였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관계자는 "2007년에 이어 두 번째 참가한 올해 대회에서 한국 팀이 최고의 성적을 거두며 위상을 높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최고의 서비스 팀은 러시아가 차지했으며, 2위 독일, 3위 미국에 이어 한국 팀은 세계 4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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