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날씨 이기는 피부 관리법은?
건조한 날씨 이기는 피부 관리법은?
  • 권혁찬 기자
  • 승인 2010.12.09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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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경제]더욱 쌀쌀해진 날씨에 출퇴근길의 직장인들은 옷깃을 여미게 된다. 특히 건조한 피부를 가진 여성은 쉽게 각질이 일어 화장이 잘 받지 않고, 주름이 느는 것 같은 기분에 속상함까지 더한다.

피부를 거칠게 만드는 건조하고 찬바람에 대비한 피부 관리법은 없을까?

아로마보떼 고현 원장은 "겨울엔 공기 중 습도가 떨어져 각질층이 두꺼워진다. 이러한 변화는 피부를 쉽게 트게 만들고, 트러블이 자주 생겨 주의해야 한다"면서 "우선 피부전문가와 상태를 점검한 후 그에 따른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겨울에는 잦은 세안보다 아침·저녁으로 하루 두 번 세안하는 것이 좋으며, 수면 전에는 메이크업, 먼지, 각종 노폐물을 깨끗이 씻어내는 것이 중요하다. 세안 시 물 온도는 미지근한 정도가 좋고, 얼굴을 부드럽게 세안한 후 스킨, 로션, 영양크림 등으로 영양을 보충해주는 것이 주름 예방에 효과적이다"라고 조언했다.

특히 그는 야외 외출 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는데, 자외선이 콜라겐을 손상시켜 피부탄력 저하, 건조증, 색소침착 등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또한 하루 1.8리터의 물과 야채, 과일 등 충분한 비타민을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적당한 운동과 충분한 수면, 규칙적인 생활습관도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본 자료는 참고 자료로 본 지 편집 방향과 무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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