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파 뮤지션 '노블레스'에게 직접 음악 강의를 듣는다?
실력파 뮤지션 '노블레스'에게 직접 음악 강의를 듣는다?
  • 배원숙 기자
  • 승인 2010.12.06 14: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노블레스 아카데미, 노블레스-김승재-소울맨 등 실력파 강사진에 깜짝

[데일리경제]가요계의 실력파로 알려진 노블레스 유성규가 본격적인 후배 양성에 나서 업계의 비상한 관심을 얻고 있다.

지금까지 가요계에서 많은 이들이 업계에 뛰어들었지만 노블레스처럼 한창 현업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가수가 후배들을 위해 강단에 선 경우는 드물기 때문.

노블레스의 이름을 그대로 딴 '노블레스 아카데미'는 또 노블레스 외에도 실력파 뮤지션들이 대거 강단에 서면서 화제를 모은다.

우선 바이브 출신으로 랩발라드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며 가요계에서 인정받은 노블레스 유성규가 원장을 맡았다. 노블레스는 영혼을 울리는 명품 가사와 가슴 절절한 랩을 통해 대중들에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뮤지션이다. 그는 노블레스 아카데미에서 랩 강좌와 프로페셔널 뮤지션으로서의 자세와 작사 등 주제를 바꿔가며 정기적으로 강의에 나서 후배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노블레스 아카데미'의 김정호 부원장은 숨은 실력자다. 실용음악의 명문으로 꼽히는 동아방송대학에서 보컬을 전공한 후 지난 해 ‘슈퍼스타 K' 우승자 서인국을 직접 지도하기도 했다. 체계적인 보컬 교육 커리큘럼으로 실용음악 입시를 준비하는 이들에게 완벽한 만족도를 준다. 또 김정호 부원장은 보컬 레슨 관련 어플리케이션을 준비해 스마트폰에서도 쉽게 보컬 레슨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을 내놓을 예정이라 눈길을 끈다.

자타 공인 최고의 실력파 보컬리스트 소울맨도 ‘노블레스 아카데미’의 강단에 선다. 소울맨은 정교한 테크닉과 탄탄한 가창력으로 음악인들사이에서 인정받고 있는 보컬리스트다. 그 실력으로 인해 슈프림팀, 바이브, 포맨, 린 등과의 협연했고 수많은 힙합 가수들의 피쳐링을 도 맡아 힙합 매니아들 사이에서 이미 큰 지지를 얻고 있다.

게다가 소울맨은 오랫동안 보컬 레슨을 해온 노하우를 통해 ‘노블레스 아카데미’ 뿐 아니라 대학에서도 직접 강의를 맡고 있기도 하다.

최근 어쿠스틱 사운드로 음반업계에 돌풀을 일으킨 앨범 ‘어쿠스틱 콜라보’의 메인 기타리스트 김승재도 ‘노블레스 아카데미’와 함께 한다. 기타 학과장을 맡고 있는 김승재는 탄탄한 연주력과 함께 유머 넘치는 수업 진행 방식으로 인해 이미 학생들에게 입소문이 나 있는 상태다.

이외에도 ‘노블레스 아카데미’는 인터넷 보컬 레슨으로 유명한 진문식 선생님 등 현직 뮤지션과 프로듀서 유명 실용음악 대학 출신 강사진으로 구성돼 믿을만하다.

게다가 대형 기획사의 오디션 기회도 수시로 제공돼 원생들의 만족도가 높다. 또 우수 학생은 노블레스 음반의 피쳐링으로 참가할 수 있고 디지털 싱글 앨범에 직접 참가해 현장 작업 경험까지 누릴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

경제일간 - 데일리경제 www.kdpress.co.kr <저작권자 ⓒ데일리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