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리는 외박중' 보헤미안 패션, 여성의류쇼핑몰서도 인기
'매리는 외박중' 보헤미안 패션, 여성의류쇼핑몰서도 인기
  • 최은경 기자
  • 승인 2010.12.06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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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웨어333, 보헤미안 패션 등 트렌디한 스타일 선보여

[데일리경제]KBS 2TV 월화드라마 ‘매리는 외박 중’의 주인공으로 분한 문근영이 연기뿐 아니라 다양한 액세서리, 옷 등으로 많은 여성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극중에서 발랄하고 천진난만한 역할을 맡은 주인공이 역할에 어울리는 빈티지한 아이템들을 믹스매치하며 보헤미안 스타일을 보이고 있는 것.

주인공이 드라마에서 선보이는 그런지풍의 패치워크와 올을 자연스럽게 풀어 내린 보헤미안풍의 패션은 여성스러움을 강조하면서 생동감을 준다.

여성의류 전문 쇼핑몰인 노웨어333(대표 김호상, www.nowhere333.com)은 이 보헤미안 스타일 의 트렌디한 의상들을 선보이면서 드라마와 함께 인기를 얻고 있다.

최강희 쇼핑몰로 유명했던 노웨어333. 이 쇼핑몰에서 보헤미안 스타일에서는 감성을 느낄 수 있다. ‘같은공간 같은노래’, ‘겨울연가’, ‘아이러니’ 등 옷마다 그에 어울리는 이름을 붙여 고객들이 자신의 개성과 느낌을 살릴 수 있는 옷을 구매할 수 있게 만든 것이다.

최근에는 성형수술비를 지원하는 '2010년 뉴페이스 만들기 프로젝트'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겨울방학을 맞아 이벤트 당첨 고객에게 성형수술비용을 전액 지원하는 이벤트이다. 외모 콤플렉스로 자살을 결심한 적이 있었다는 고객의 사연을 우연히 접하게 된 김호상 대표가 기획, 진행한 이벤트다.

이 외에도 행복해지는 법, 오늘의 데이트코스,, 문화이벤트 등 여성고객층의 감성을 즐겁게 하는 이벤트도 이 쇼핑몰을 찾는 즐거움이다.

김호상 대표의 이력도 남다르다. 가수 비와 함께 결성한 6인조 그룹 ‘팬클럽’의 리더로 활동하기도 했으며, 비의 월드투어 중에는 백댄서로 호흡을 맞췄다. 내년 3월 솔로활동을 위해 현재는 쇼케이스 준비에 한창이다.

‘어디에도 없다’는 쇼핑몰 이름의 의미처럼 김 대표는 어디에도 없는, 자신이 직접 디자인한 패션을 자신의 쇼케이스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참고 자료로 본 지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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