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경제]기아자동차(주)의 월 판매 실적이 사상 최초로 20만 대를 넘어섰다.
1일 기아차에 따르면 지난달 내수 4만4049대, 수출 17만8067대 등 총 22만2116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33.3%, 전월 대비 15.9% 성장한 수치이며,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전년 동월 대비 내수 13.9%, 수출 39.2% 늘었다.
또한 지난달까지 누계 판매 실적은 내수 43만9296대, 수출 147만7718대 등 총 191만7014대로, 전년 동기 대비 내수 20.0%, 수출 47.6% 등 총 40.2% 성장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K5, 스포티지R, K7, 쏘렌토R 등 최근 출시된 신차 및 해치백모델을 추가한 포르테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국내외 시장에서 선전했다"고 분석했다.
경제일간 - 데일리경제 www.kdpress.co.kr <저작권자 ⓒ데일리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데일리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