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경제]애플社 '아이패드'가 국내 공식 출시됐다.
KT는 30일 오전 8시 서울 광화문 KT사옥 1층에 위치한 올레스퀘어에서 '아이패드 론칭파티'를 개최하고, 지정 공식 대리점 및 지사에서 아이패드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KT에 따르면 행사는 1차 예약가입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0명을 초청해 진행했으며, 현장에서 아이패드를 개통해주고 기념품으로 가죽케이스를 제공했다.
또한 KT는 아이패드를 통해 이용 가능한 어플리케이션을 소개하고, 어플 체험존, 포토존, 현장 경품추첨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진행했다.
파티에 참석한 KT 개인고객부문 표현명 사장은 "아이패드는 미디어 디바이스로서 콘텐츠의 대량 소비를 촉진해 디지털 라이프의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면서 "아이폰과 마찬가지로 아이패드 역시 KT의 강력한 3W 네트워크와 다양한 어플리케이션, 콘텐츠와 잘 어우러져 고객에게 새롭고 즐거운 경험을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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