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경제]근로복지공단은 정부의 일자리 나누기 대책에 적극 부응하고, 사회형평적 균형인사를 실현하기 위해 신규 채용에 나선다.
공단은 일반직, 전산직, 전문직(재활상담사) 등 총 120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17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23일 16시까지 인터넷 전형 방식으로 접수받고, 합격자를 대상으로 내달 5일 필기시험을 실시한다.
또한 근로복지공단(舊 한국산재의료원 포함)에서 5개월 이상 근무한 청년인턴 중 근무성적이 우수한 사람에게는 입사추천서를 발급하고 서류전형에서 우대할 계획이다.
그밖에 총 채용예정인원의 10%에 해당하는 12명에 대해 국가유공자를 구분해서 채용하고, 중증장애인, 산재장해인, 저소득근로자 등에게 채용가점을 부여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채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공단 홈페이지(www.kcomwel.or.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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