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사회복지사·보육교사 도전 '학점은행제' 먼저!
예비 사회복지사·보육교사 도전 '학점은행제' 먼저!
  • 박진화 기자
  • 승인 2010.11.11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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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자들이 입사를 결정할 때 고려하는 사안은 무엇일까? 한 조사에 따르면 구직자 중 연봉, 업무환경보다 미래의 발전가능성, 비전을 더 중요시하는 사람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구체적 직종으로는 사회복지사, 보육교사가 꼽혔다.

복지에 대한 정부, 지자체 지원이 증가하면서 사회복지사를 준비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인력충원이 시급한 상황이라 취업보장은 물론 사회적 지위상승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사회복지사가 될 경우 공무원으로도 활동할 수 있다. 사회복지 관련 공무원은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는 사회복지센터에서 활동하는 사회복지사로, 해당 자격증이 필수이다.

사회복지사 자격증 취득을 위해서는 학점은행제를 통한 시간제수업이 선행돼야 한다. 그 후 사회복지사 1급 자격증 취득을 위해서는 별도로 사회복지사시험을 치러야 하며,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은 사회복지학 전공필수 10과목과 사회복지과 전공선택 4과목 이상을 들으면 된다.

또한 고등학교만 졸업하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고 교사로 활동 가능한 보육교사가 주목 받고 있다. 최근 맞벌이 부부가 늘면서 아이들을 어린이집, 보육센터에 맡기는 곳이 늘고 있어 수시 채용이 잦다.

보육교사 2급 자격증은 아동복지(론), 보육학개론, 아동발달론, 보육과정 등 보육기초등급 4과목과 보육실습을 비롯해 총 36학점(12과목)을 이수하면 된다.

학점은행제 전문기관 한국사회복지보육평가원측은 "미래의 사회복지보육분야 인재인 사회복지사 및 보육교사를 양성하고 있다"면서 "현재 2학기 수강생을 모집 중이며 각종 사회분야 자격증과 학사학위, 학사편입을 돕고 있다"고 밝혔다.

평가원은 현재 수업료 5만 원 이상 결제 시 현대, 신한, BC, KB, 삼성, 롯데, 외환, 하나SK 카드로 2~3개월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수강 신청 및 문의는 대표전화(1588-8013)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본 자료는 참고 자료로 본 지 편집 방향과 무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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