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3분기 당기순이익 2,900억원
외환은행, 3분기 당기순이익 2,900억원
  • 이원섭 기자
  • 승인 2010.11.09 17: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외환은행은 2010년 3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분기 대비 37.5% 상승한 2,900억원(주당 450원)을 실현했다고 9일 밝혔다.

3분기에는 대손충당금 비용의 감소로 순이자이익 및 수수료 이익 감소의 여파가 상쇄됐으며, 기본자기자본비율(Tier 1 ratio)이 2분기말 기준 12.01%에서 3분기말 기준 12.58%로 상승해 자본적정성이 더욱 강화됐다.

3분기 당기순이익에는 하이닉스 보유주식 매각이익 873억원(세후)이 포함된 것이며, 2분기 당기순이익의 경우에는 삼성생명 보유주식 매각이익 374억원(세후)이 포함 됐었다.

경제언론 - 데일리경제 www.kdpress.co.kr
<저작권자 ⓒ데일리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