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경제]내비게이션 및 위치기반서비스(LBS) 전문기업 팅크웨어가 올해 3분기 영업실적을 발표했다.
3일 팅크웨어에 따르면 매출액 558억 원, 영업이익 66억 원, 당기순이익 51억 원을 달성했다.
이는 직전 분기 대비 매출액 4.4%, 영업이익 3.1%, 당기순이익 28.1% 성장한 수치이다.
또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9.2%, 13.1% 줄었고, 영업이익은 3.6% 늘었다. 영업이익률은 지난 2분기에 이어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 12%를 기록했다.
팅크웨어측은 "3D 내비게이션의 판매증가세 지속과 이에 따른 3D 업그레이드 유료결재 증가로 실적호조세를 보였다"면서 "차별화된 기술력을 기반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경제 서지은 기자 seo@kd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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