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경제]문화재청 현충사관리소는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가을 단풍 맞이 행사'를 진행한다.
2일 문화재청에 따르면 현충사 단풍 절정기를 맞이해 열리는 이 축제는 '단풍잎 무료 코팅' '어린이 동반 가족 관람객 무료 즉석사진' '페이스페인팅' '삼행시 짓기 응모' 등 각종 체험행사로 구성됐다.
또한 낙엽이 듬뿍 쌓인 잔디밭을 개방, 참배객들이 가을의 낭만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영정을 모신 곳에서 마련된 이번 행사에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참여하면 소중한 추억과 나라 사랑 정신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데일리경제 서지은 기자 seo@kd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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