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복지열풍 '보육교사·사회복지사' 뜬다
세계적인 복지열풍 '보육교사·사회복지사' 뜬다
  • 서지은 기자
  • 승인 2010.10.29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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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설문조사에 따르면 0세에서 2세 영아를 둔 여성들은 '국·공립 보육시설'(23.2%), '영아전담 보육시설'(18.3%), '내 집으로 보육교사 파견'(17.4%) 등의 복지 지원을 원했다. 개인적 문제로 치부됐던 것들이 사회적 문제로 인식되기 시작하면서 사회복지사 및 보육교사 인력보강이 시급한 실정이다.

사회복지법인·시설을 설치·운영하는 자는 사회복지사업법 시행령에 따라 사회복지사를 종사자로 채용하도록 규정돼 있다. 또, 보육시설 역시 영유아보육법에 따라 영유아 보육, 건강관리 및 보호자와의 상담, 보육시설 관리운영 등 업무를 보육교사 자격을 가진 이가 담당해야 한다고 명시했다. 사회복지사나 보육교사로 활동하기 위해선 반드시 자격증을 취득해야 하는 것이다.

이로 인해 사회복지사 및 보육교사가 취업시장에서 인기 직종으로 부상하고 있다. 자격증만 취득하면 채용 후 활발한 활동까지 보장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사회복지사와 보육교사를 양성하는 전문교육기관인 한국사회복지보육센터는 체계적인 수강시스템과 전문적이고 이해하기 쉬운 강의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복지보육센터 관계자는 "학점은행제는 시간제강의를 제공하기 때문에 시간적 부담이 없이 수강할 수 있어 인기가 많다. 언제 어디서나 컴퓨터만 있으면 100% 온라인으로 수업을 수강하는 것이 가능해 직장인, 노인, 주부, 학생들이 선호한다"고 전했다.

현재 복지보육센터는 2학기 2차 마지막 정규학기 개강에 맞춰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궁금한 사항 및 신청은 홈페이지(www.mh-sabok.com) 또는 전화(1688-1478)로 하면 된다. [데일리경제][본 자료는 참고 자료로 본 지 편집 방향과 무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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