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경제]SK에너지는 28일(현지시간) 베트남 중부 빈손 지역 빈하이 초등학교에서 도서관 개관식을 가졌다.
29일 SK에너지에 따르면 빈하이 초등학교는 SK에너지 기술 인력이 파견된 베트남 최초 정유공장인 BSR(Binh Son Refining & Petrochemicals. Co., Ltd.)社 인근에 위치해 있다.
이날 SK에너지 및 베트남 BSR社 자원봉사자, 지구촌나눔운동 현지주민 등이 도서관 페인트칠, 화장실 신축 등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했다.
또한 SK에너지 임직원들이 기증한 2000점의 물품으로 바자회를 개최하고, 문화교류 행사도 진행했다. 바자회 수익금은 사회단체에 전액 기부된다.
SK에너지 관계자는 "향후 BSR社에 파견된 임직원들을 중심으로 지역주민들과 연계해 지속적인 자원봉사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라면서 "이번 자원봉사의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Global 자원봉사 활동을 다른 국가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데일리경제 서지은 기자 seo@kd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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