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ople]정덕환 한국장애인 재활시설협회장 "장애인직업재활은 사회통합의 길"
[People]정덕환 한국장애인 재활시설협회장 "장애인직업재활은 사회통합의 길"
  • 최은경 기자
  • 승인 2010.10.27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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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장애인에게 최고의 보람은 일을 해서 가족과 더불어서 오손 도손 사는 것이며, 이를 위해 장애인의 일자리를 계속 늘릴 수 있도록 열심히 돕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이며, 최우선의 복지가 일자리”임을 다시 깨닫게 됩니다.

한국장애인재활시설협회 정덕환 회장을 비롯, 장애인들이 정부가 추구하는  '능동적 복지' 실현을 위해 “일이 없으면, 삶도 없다!” (No Work, No Life) 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장애인직업 재활전진대회」및 직업재활의날 선포식」을 개최한다.

장애인직업재활은 사회적약자의 사회통합을 위한 첫걸음 

정회장은 "올해 제2회 ‘장애인 직업재활의 날’ 기념식을 맞이해, 2011년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의 해’로 선포 하고, 향 후 추진계획을 발표하고자 한다. "고 말한다.

내년부터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특별법에 의해 공공기관은 구매액의 1% 이상 중증장애인생산품을 구매해야 한다. 따라서 정회장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이 확대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시기로서, 정부가 노력해 온 장애인일자리 창출과 약자 배려, 사회안전망 구축의 결실이 아닐 수 없다"고 강조했다.

장애인의 직업재활은 사회적 약자의 사회통합에 첫걸음이라며 관심을 부탁하고 있는 정회장은  "장애인들이 일자리를 얻고 일할 기회를 갖게 되면 국민총생산이 증대되어 경제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장애인 일자리 마련으로 사회적 비용이 절감되는 등 다양한 효과가 발생한다"고 밝혔다.

한편, 장애인 직업재활의 날 기념식은 오는 29일 15시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개최한다.[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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