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엔지니어링, 올해 3분기 사상 최대 실적 달성
주성엔지니어링, 올해 3분기 사상 최대 실적 달성
  • 서지은 기자
  • 승인 2010.10.26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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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경제]주성엔지니어링(036930)이 올해 3분기 창사 이래 최대 분기 매출액을 달성했다.

26일 주성에 따르면 매출액 1532억 원, 영업이익 182억 원, 순이익 157억 원을 기록하며 각 부문별 최고치를 경신했다.

사업부분별 매출 구조는 태양전지 38%, FPD(평판디스플레이) 36%, 반도체 26%로 안정적인 비중을 실현했으며, 전체 수출 비중은 47%로 해외고객 다변화를 이뤄냈다.

이러한 매출 호조에 대해 주성측은 "올해 본격화되기 시작한 태양전지 사업의 세계시장 점유율 확대 및 매출 증가, FPD 사업에서의 장비 수주와 출하에 따른 매출 증가, 반도체 장비의 견고한 매출 성장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내년에는 LED, OLED 장비를 중심으로 신재생 장비 분야까지 안정화하며 명실상부한 글로벌 장비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경제 서지은 기자 seo@kd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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