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강서구 저소득층 아동 급식비 지원
아시아나, 강서구 저소득층 아동 급식비 지원
  • 서지은 기자
  • 승인 2010.10.26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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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경제]아시아나항공은 26일 서울 강서구청 대강당에서 관내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급식비 전달식을 가졌다.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아름다운 기업의 실천과제 중 하나인 '소외계층 돕기' 일환으로, 초등학교 11곳의 저소득층 아동 150명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전달된 금액은 총 3000만 원으로, 임직원의 급여 끝전 모금 캠페인 및 회사의 일대일 매칭그랜트(Matching Grant)를 통해 조성됐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2007년부터 강서구 관내 결식아동에 급식비를 지원, 현재까지 약 1억2000만 원을 지원했으며, 2005년부터는 매년 사랑의 쌀을 전달하는 등 소외계층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오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급여 끝전 모금은 급여의 1000원 미만을 공제, 모금하는 캠페인으로 2006년 9월부터 희망자를 대상으로 진행 중이다. 기금 운영의 투명성을 보장하기 위해 '한사랑봉사단'을 발족, 운영하고 있다.

데일리경제 서지은 기자 seo@kd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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