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비만 등 생활습관병...균형잡힌 식사 중요
당뇨병, 비만 등 생활습관병...균형잡힌 식사 중요
  • 서지은 기자
  • 승인 2010.10.20 12: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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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일생에 있어 의식주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 특히 먹는 음식에 따라 병이 생기기도 하고 낫기도 한다.

과거에 잘 먹지 못하던 보릿고개 시절엔 “이밥에 고깃국”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기름진 음식이 무조건 좋은 음식이라 인식되었다. 그러나 산업사회 전환으로 신체활동은 감소하고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바뀌면서 성인병이라 불리는 생활 습관병을 등장시켰다.

생활습관병은 중년층뿐만 아니라 소아에게서도 빈번에게 발생되고 있다. 생활습관병에는 요즈음 우리나라에서 큰 보건문제가 되고 있는 암, 고혈압, 뇌졸중, 당뇨병, 비만, 심장병, 고지혈증 등이 포함된다.

닥터쿡 박경원 팀장은 “생활습관병이 생기는 근본적인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식생활개선으로 병이 호전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절식이나 단식같은 극단적인 식이요법 보다는 균형잡힌 식사가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바쁜 현대인들이 매끼 균형잡힌 식사를 접하기란 어려운 일이다”라고 말했다.

얼마전 론칭한 닥터쿡은 임상영양사가 검증을 거친 식단을 믿을 수 있는 식재료를 사용해 만든 건강관리식이다. 생활습관병을 앓고 있는 환자들에겐 희소식이라고 할 수 있다.

노모를 모시고 살고 있는 직장인 김한영씨는 “직장에 다니고 있어 식사를 제 때에 챙겨드릴 수 없어 걱정이 많았는데 집까지 배달해 주는 닥터쿡 덕분에 균형잡힌 식사를 드실 수 있게 되어 만족한다. 처음엔 냉동식품이라며 싫어하시던 어머니도 몇 번 드셔 보시곤 몸이 좋아지는 것을 느끼고 도시락 배달 되는 날만을 기다리신다” 고 만족을 표했다.

닥터쿡 도시락은 BBQ 매장을 통해 주 2~3회 배달해 주며 전자레인지에 데워 먹으면 된다.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서 생활습관병 환자뿐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애용되고 있다.

한의학에서는 ‘먹는 음식과 약은 그 근본이 같다’는 ‘식약동원’이라는 말이 있고 서양의학의 아버지인 히포크라테스 역시 ‘음식으로 고치지 못하는 병은 의사도 고치지 못한다’ 라고 하였다. 균형잡힌 식사를 통해 건강한 몸을 만들어 가야 하겠다. [데일리경제/생활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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