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움과 건강, 신체 밸런스를 맞추는게 중요
아름다움과 건강, 신체 밸런스를 맞추는게 중요
  • 최은경 기자
  • 승인 2010.10.18 10: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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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이 외모에 가장 신경 쓰는 곳으로 꼽는 피부. 하지만 관리가 쉽지 않은 곳이기도 하다. 비싸고 좋은 화장품을 쓴다고 해도 피부가 하루아침에 달라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피부가 깨끗해지기 위해선 속이 건강해야 한다고 말한다. 매일 마사지를 받고 아무리 좋은 화장품을 쓴다 할지라도, 생활 패턴이 불규칙하거나 내장기관이 건강하지 못하면 아무런 효과가 없다. 따라서 전체적인 체질 개선에 신경 써야 건강하고 생기 있는 피부를 가질 수 있다.

최근에 각광받고 있는 타하라 다이어트는 체중감량은 물론 체질개선에도 효과가 있어, 많은 여성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영양상의 손실 없이 살을 빼주기 때문에, 요요현상이 적고 건강상의 문제도 유발하지 않는다.

한의사 구자훈 원장은 “자신의 체질과 상관없이 다른 사람의 방법대로 따라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다.”며 “간혹 무조건 굶으면서 빼거나 원푸드 다이어트를 시행하는 사람이 많은데 이는 건강상 좋지 않고, 다이어트를 통해 체중감량에 성공한다 해도 그 효과를 계속 유지하기가 힘들다. 가장 효과적인 다이어트는 끝까지 그 효과가 유지되는 요요 현상이 없는 다이어트다.”고 강조했다.

타하라 디톡스 다이어트는 5주간 행해지는 다이어트 프로그램으로, 개인의 신체 밸런스를 높여주는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첫 1주간은 감식기로써 음식량을 줄이는 식이요법을 하는 기간이다. 이후 2주 동안의 절식기에는 음식을 섭취하지 않고, 과일과 각종야채를 3년간 발효시킨 타하라 효소액만을 마신다. 이는 지친 위를 쉬게 하고 몸속에 쌓인 안 좋은 독소와 숙변을 모두 제거해 체질개선과 잘못된 식습관을 개선하기 위함이다.

그 후 2주간의 회복기에는 절식기 동안 휴식을 충분히 취한 위가 부담이 가지 않게 신체 밸런스를 맞추어주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러한 과정에서 근육과 지방이 부드러워져 셀룰라이트가 제거되고, 이 때 운동을 병행하면 근육이 자리 잡아서 균형 잡힌 몸매로 체형교정이 가능하다. 타하라 다이어트는 총 5주 동안 이뤄지며, 살만 빼는 다이어트가 아닌 신체 밸런스까지 맞추는 건강한 다이어트이다.

타하라 다이어트는 체중감량은 물론, 피부가 맑아지고 환해지는 효과도 있다. 또한 피부의 독성이 제거되면서 여드름, 기미 등이 자연스럽게 줄어들고, 피부재생도 빨라져 피부의 탄력이 유지된다. 특히 타하라는 신체 밸런스를 맞춰주어 건강도 눈에 띄게 좋아진다. 만성피로와 소화불량, 변비 증상도 개선시켜 주어 건강상 이로운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구 원장은 "최근 다이어트로 인해 골다공증이나 탈모, 간질환으로 고생하는 여성들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이는 무리한 욕심 때문에 건강을 생각하지 않아서 생긴 일이다. 다이어트는 장기간에 걸쳐 시행해야 하고, 규칙적인 생활을 통해 건강을 해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데일리경제]

도움말= 한의사 구자훈 원장

[본 자료는 본 지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으며 참고 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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