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산균, 잘만 먹으면 보약이 따로 없다!
유산균, 잘만 먹으면 보약이 따로 없다!
  • 최은경 기자
  • 승인 2010.10.18 10: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몸에 좋은 보양식이라면 어떤 것도 가리지 않을 만큼 건강에 관심이 많다. 아픈 곳이 없어도 보약을 지어 먹고, 비타민이나 영양제는 어릴 때부터 챙겨 먹을 정도니 말 다한 셈이다.

최근에 떠오르는 건강식이라면 유산균 제품을 들 수 있다. 유산균이 변비예방은 물론 항암에도 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요구르트 등으로 꾸준히 섭취하려는 사람이 늘고 있다. 유산균은 요구르트 외에도 치즈나 김치 등에도 함유돼 있으며, 소화 장기 안에 살아가면서 소화 장기의 여러 가지 질병을 예방해준다.

특히, 프로바이오틱 효과를 갖고 있는 유산균들은 장내 유해세균의 억제, 장내 정상 균총의 유지, 혈중 콜레스테롤 감소, 면역증진, 항암 등의 건강증진 효과를 나타낸다. 또한 유산균을 꾸준히 섭취하게 되면, 혈중 콜레스테롤 함량이 낮춰질 수 있다.

여성들은 남성에 비해 변비에 자주 걸리는 편인데, 이런 경우 유산균만큼 좋은 게 없다. 유산균은 변비를 없애주어 피부가 좋아지고, 건강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이렇듯 유산균은 장점을 다 열거하기 어려울 만큼 건강에 여러 이로움을 준다.

이와 관련, 최근, 미국, 영국, 캐나다를 비롯한 세계 17개국에서 10년 넘게 애용되고 있는 유산균 제품 VSL#3(브이에스엘3)가 선보여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제품은 세계적인 유산균제조업체인 미국 다니스코사에서 제조하여 직수입되는 프리미엄 제품으로, 세계특허의 8가지 유산균을 고농도로 혼합하여 만들어졌다.

VSL#3는 유산균분야에서 세계적인 권위이자 이태리의 의과대학의 교수인 드시모네 박사가 개발한 제품으로, 세계의학계에서 인정할 정도로 일반 유산균제품 보다 탁월한 효과가 있다. VSL#3는 시너지를 가진 살아있는 8가지 유산균이 고농도로 농축되어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 장까지 살아서 가는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이 살아있어야 장에서 유해균과 싸우며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대부분의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은 동결건조 과정을 통하여 분말형태로 만들어지는데 섭취된 분말형태의 유산균들이 몸 안에 들어와 수분을 흡수하면서 다시 살아날 수 있어야 한다. 일반적으로 실온보관으로 판매되는 제품은 많은 수가 이미 죽은 상태인 사균체로 존재하기 때문에 몸에 들어가도 대부분 살아날 수 없다.

VSL#3는 유통기간 동안 살아있는 균수가 최소 4천5백억 마리 이상이 유지될 수 있도록 생산, 보관, 배송 전 과정에 걸쳐 제품을 냉장상태로 유지한다. VSL#3는 상온에서 7일까지 보관이 가능하기 때문에 관리상의 어려움이 적다.

장에는 500가지가 넘는 다양한 균들이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고 있다. 유해균의 수가 증가에 따른 장내세균 구성의 불균형이 질환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유익한 균들은 이곳에서 서로 도움을 주며 공생관계를 형성하고 살아간다. VSL#3는 서로 공생관계에 있는 8가지 균을 엄선하여 만들어졌다.

# 고농도의 유산균으로 높은 경제성을 자랑

유산균이 살아서 장에 도달하기 위해선 얼마나 많은 유익균을 섭취하는지가 중요하다. VSL#3 한포에는 4500억 마리 이상의 유산균이 들어있다. VSL#3는 한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모든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을 통틀어 가장 많은 수의 유산균을 함유하고 있는 프리미엄 제품이다.VSL#3 한 박스(30포) 10년을 먹을 수 있는 분량이 들어있다. 균수로 보았을 때 VSL#3는 가장 경제적 제품이라 할 수 있다. [데일리경제/생활경제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